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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장 엘렌 G 화잇 주석 4장

by 귀뚫린종 2022. 12. 17.

창세기 1장 엘렌 G 화잇 주석 4장

 

4 헌물이면 마땅히 피를 뿌려야 함

 

하나님께 드리는 모든 헌물에서 우리는 한 크신 선물을 인정해야 한다. 그것 만이 우리의 봉사를 그분이 받으실만한 봉사가 되게 한다. 아벨이 그의 양떼의 첫 새끼를 드릴 때 하나님을 그의 현세적 축복을 주시는 분으로만 아니라 구주를 주신 분으로 인정하였다. 아벨의 헌물은 그의 최선의 것을 선별한 것이었다. 그러나 가인은 땅의 소산만을 가져 왔었고, 주께서는 그것을 받지 않으셨다. 그 헌물에는 그리스도께 대한 믿음이 표현되어 있지 않았다. 우리의 모든 헌물들에는 마땅히 속죄의 피가 뿌려져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이 값을 주고 사신 그의 소유물로서 우리 자신을 그분께 드려야 한다(리뷰 1896. 11. 24).

 

한정적으로 대치물을 받으심(창 2:17)

타락한 사람은 죄책 때문에 자신의 소원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가 없게 되었다. 하나님의 율법을 범하므로 거룩하신 하나님과 범죄자 사이에는 통과할 수 없는 벽이 생겼기 때문이다. 죽음의 선고가 대속물 위에 내리도록 하는 한 계획이 수립되었다. 구속의 계획에는 반드시 피흘림이 있어야 하였으니 인간의 죄의 결과로 죽음이 필연적으로 와야 했기 때문이었다. 희생물이 된 짐승들은 그리스도를 예표하는 것이어야 했다. 죽임을 당한 제물에서 사람은 당분간 “네가 정녕히 죽으리라”(창 2:17)는 하나님의 말씀의 성취를 보아야만 하였다(리뷰 1874. 3. 3.).

 


 6 하나님은 모든 행동을 주목하고 계심

 

주께서는 가인이 분내는 것과 안색이 변하는 것을 보셨다. 주께서는 모든 행동을 주목해 보고 계시며 모든 의도와 목적과 심지어 얼굴 표정까지도 면밀히 보고 계신다는 것이 여기에 나타나 있다. 우리가 우리 자신의 반역적인 마음의 충동을 따를 수가 없고 우리의 의롭지 못하고 성화되지 못한 뜻을 행하지 못하도록 제어함을 받을 때에 다음과 같은 주의 질문을 자신에게 해 보아야 한다. “네가 분하여 함은 어찜이며 안색이 변함은 어찜이뇨”(창 4:6)(원고 77, 1897).


 

8 논쟁은 필연적이었음

 

그 두 형제 사이에 조화란 있을 수가 없었고 논쟁은 필연적이었다. 아벨이 가인에게 양보하였다면 그는 틀림없이 하나님의 특별한 명령을 불순종한다는 죄책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편지 16, 1897).
 광기와 의심으로 가득찬 가인―사단은 불신과 불평과 반역의 조상이다. 그는 가인의 마음에 광기와 의심을 가득 채워서 그의 죄없는 동생과 하나님을 대적케 하였다. 왜냐하면 그의 헌물은 거절되고 아벨의 제물은 가납되었기 때문이다(리뷰 1874. 3. 3).

 


15 가인의 표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할 일을 주셨다. 만일 어떤 사람이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신 일에서 돌아서서 사단의 일을 하고 자신의 몸을 더럽히고 다른 사람을 죄에 빠뜨리면 그 사람의 사업은 저주를 받고 그에게는 가인의 낙인이 찍힌다. 그에게 희생된 사람들의 패망한 자리가 아벨의 피가 소리지른 것 같이 하나님께 울부짖을 것이다(리뷰 1894. 3. 6).
 목사이거나 평신도이거나 간에 다른 사람의 이성을 억압하거나 조종하려는 사람은 누구나 할 것 없이 사단의 대리자가 되고 사단의 일을 하는 것이 된다. 우주 앞에 그는 가인의 표를 지니고 있는 것이다(원고 29, 1911).
 25 셋은 가인과 아벨보다 더욱 고상함―도덕적 성품에 있어서 셋은 가인이나 아벨보다 더욱 고상하였고 다른 어떤 아들들보다 더욱 아담을 닮았었다. 셋의 후손들은 가인의 악한 자손들에게서 떠나갔다. 그들은 불경한 가인의 자손들이 하나님과 그의 거룩한 계명을 경외하지 않았을 때, 그들은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잘 알고 있었다(3영적 60).
 

(화잇 주석 1권 1086.6, 1086.7, 1086.8, 1086.9, 1087.1, 1087.2, 1087.3, 10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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